한글전용론자의 주장과 혼용론자의 주장 비교

소개

한글전용론자의 주장과 혼용론자의 주장 비교 자료입니다.

목차

한글전용론자 주장
혼용론자의 주장
한글전용론자의 주장과 혼용론자의 주장 비교
● 한글 전용론자의 주장
● 한자 혼용론자의 주장

본문내용

< 한글전용론자 주장 >
한자 혼용과 한글 전용의 문제는 광복 이후로 논의가 계속되었으나 아직까지도 합의를 이루지 못하였다. 신문에서는 대부분이 한자 혼용이며 최근 한겨레신문만이 겨우 한글 전용으로 첫선을 보였다. 1948년 10월에 법률 8호로 국가의 공식적인 의사 전달의 통로로서 한글만 쓰기를 규정하는 문제로 표면화되어 첨예한 대립 상태에 있다. 국가의 공식적인 의사전달의 통로를 어디로 잡느냐는 문제는 앞으로 우리 민족의 말과 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한글 전용의 입장에서 한자 혼용을 하지 않고도 말글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이려 한다.
한자 혼용의 근본적인 주장은 한자가 뜻글자이므로 우리말의 동음 이의어의 의미 파악이 쉽다는 것이다. 말의 기본은 소리이므로 일상 생활에서 소리만 듣고 이해할 뿐 글자까지 보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글로 썼을 때도 한글만으로도 그 뜻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동음 이의어는 문맥을 통해서 그 의미를 알 수 있고 동음어는 어느 언어에나 있기 때문에 한글 전용만으로도 그 문제는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한자어는 조어력이 커서 새 개념과 새 물건에 이름 붙이기가 쉬운 데 반해 우리말은 그 점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이는 우리가 한자어에만 익숙해져 있어 우리말로 이름 붙이기가 어색할 뿐이다. 새 개념이 나왔을 때는 기존에 있는 말을 원용할 수도 있으나 전혀 새로운 말을 붙일 수도 있다. 우리말은 말과 말을 붙여 새로운 개념을 나타낸 것이 많기 때문에 말이 긴 것이 많아 새로운 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