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전용과 국한문혼용 및 한글전용운동
- 최초 등록일
- 2015.11.24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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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한글전용론
2-2. 국한문혼용론
2-3. 한글전용운동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각 나라의 언어는 그 국가를 상징하는 의미로 지니고 있다. 한글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문자이며,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도 쓰이는 독자적인 문자이다. 한글 창제는 조선의 세종의 시대까지 올라간다. 세종은 백성들이 글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를 위해 조선만의 독자적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하였다.(1446) 이는 일반 민중과 부녀자들에게 ‘글을 읽을 수 있다.’라는 사실만으로도 각광받았다.
하지만 훈민정음 창제 이후로 한글만이 사용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한문이 혼용되어 사용되었다. 이는 한문을 배우지 못한 이들이게는 불편한 일이며, 양반이나 지식층만이 한문을 배웠다는 점에서 지적 차별로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한문혼용은 계속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던 1948년 10월 9일에 한글전용에관한법률’을 제정되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의 공용문서는 한글로 쓴다. 다만, 얼마 동안 필요한 때에는 한자를 병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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