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육 일반 수업모형의 문제와 해결방안의 고찰

소개

도덕교육 ‘일반 수업모형’의 문제와 해결방안의 고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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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을 가르치는 또 다른 인간, 우리는 이를 교사라 한다.
우리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현상과 우리자신에 대해 알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한 노력의 주체들 속에 중요한 자리로써 바로 교사의 위치가 크다. 학습자와 교사 모두가 같은 인간이기에 교육이라는 것은 더욱더 미지수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도 그러하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특히 도덕교육은 이러한 관점에서 더욱 미지수라 할 수 있겠다. 도덕교육에서 주로 하는 추상적인 개념들, 즉 인간의 마음을 알기는 어려울 뿐더러 그 마음이 더욱이 진실로 작용하는 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허나, 우리는 이러한 미지수를 넘어서서 교육의 실체와 참교육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려 노력한다. 수많은 수업모형들이 개발되고 고시되며 더 나은 교육은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다. 도덕교육 역시 이러한 맥락을 두고 발전하며, 지금까지도 끝없는 이론과 다양한 수업모형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서 다루게 될 일반 수업모형의 문제점이라는 것도 우리의 교육 발전 과정 중의 완벽한 것이 아닌 인간의 창조물이기에 양산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는 이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교사의 재량으로 잘 구성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일반 수업모형은 도덕과 수업의 일반적인 흐름을 나타낸다. 1차시에는 대개 도덕적인 문제를 제시하여 관련된 규범을 찾고 이것의 의미와 타당성을 알아보는 것을 주로 하게 된다. 2차시에서는 이전 차시를 토대로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연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강화 시키는 것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어느 수업모형이든지 완벽한 것은 없으므로 필요에 따라 교사는 적절히 단계나 절차를 수정하고 부분적으로 모형을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수업모형의 일반적인 흐름 자체의 성질이 변형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도덕과 교육의 실제/ 이범웅 외 2인/ 인간사랑 출판/ 2004
· 일반 수업 모형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 정진국/ 교육개발 발행/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