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드림스파이를읽고서

소개

드림스파이를읽고서 독서감상문을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워낙 인생 목표설정에 많이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에 그 전에도 많은 자기개발도서를 읽어왔었다. 그런데 이 『드림스파이』라는 책은 처음 읽을 때부터 좀 세련되어 보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물론 디자인도 그렇게 보이게 하는데 한몫을 했으리라 생각 한다. 허나 정말 다른 비전개발도서, 자기개발도서 들과 이 책의 차이는 디자인 차이가 아니었다. 이 책의 내용 또한 다른 자기 개발도서들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우선 그동안 읽어왔던 책에서는 성공한 선배들의 성공전략 즉, 목표의 설정과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벤치마킹하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보통은 목표를 어떻게 설정 하는가 또는 그것을 위해서는 자기의 습관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 등을 제시해주고 제공해주는 것이 대부분의 자기개발도서의 특징아닌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목표설정과 그에대한 노력을 무조건 저자의 경우에서 찾으라고 하지 않는다. 주위 선배들과의 멘토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방향성 또 노력의 방법등을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이는 그동안의 나의 생각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동안에 나는 비전이나 목표 따위를 공유하거나 하는것에 큰 의미를 두지도 않았고 때로는 아깝다는 생각을 했기에 나누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누면 나눌수록 불어나는게 경험과 지식 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물론 무분별하게 자신의 꿈을 떠벌리고 다니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 또는 같이 꿈꾸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효과적인 비전 공유이자 멘토인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요즘은 스터디 그룹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고,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가끔씩 만나서 이야기도 해보고 있다. 경험을 해보아도 역시 비전은 나누면 풍성해지는듯하다.

참고자료

· 드림스파이(성공한 선배들의 대학생활 노하우를 훔쳐라)
· 박광세, 조형진 | 위즈덤하우스 | 200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