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 교육열 올바로 보기 서평(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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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 올바로 보기 서평(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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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당 5락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하루에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 라는 의미이다. 초, 중, 고등학교를 지나 그야말로 명문이라 불리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하루 5시간의 잠도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사치가 된다. 인간은 하루 8시간은 자야 된다고 하는데, 하루 24시간 중 오로지 4시간 잠을 자면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20시간동안 무엇을 하는 것인가?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고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후 독서실로 향한다. 새벽 2-3시가 되어서야 집에 돌아오고 잠을 자고 다시 아침 일찍 학교에 간다. 이것은 아주 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하루 일과이다. 조금 더 특별난 학생들에게는 학원과 고액과외가 덧붙여진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학생들의 이러한 과정을 당연한 필수 과정으로 여기며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높이 끓고 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이렇게 높이 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좋은 현상인가 그렇지 않는가? 교육사회 수업을 통해 이종각의 <교육열 올바로 보기>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교육열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 교육열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열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 교육열에 대해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것들이 꼭 그렇지 많은 않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저자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진 않는다. 하지만 교육열에 대한 저자의 관점은 나에게 교육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주었다.
<교육열 올바로 보기>는 크게 3부로 구성 되어있다. 제 1부는 교육열 제대로 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열의 환경과 정체와 운동법칙에 대한 글이고, 제 2부는 교육열 연구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열 분류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하였다. 제 3부는 교육열, 학벌주의 그리고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교육열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참고자료

· 교육열 올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