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후감,독서감상문]살아있는 우리 신화- 신 동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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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독후감,독서감상문]살아있는 우리 신화- 신 동 흔
을 읽고 썻습니다.
열심히 작성했구요 좋은 평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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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이런 신화가 있었는지 몰랐었다. 처음 듣는 이름들과 처음 보는 내용들이 이 책은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학창시설 신화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한 권으로 접할 수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상상과 가슴 저린 사연으로 가득 찬 우리 신화들, 이런 신화를 가졌기에 정말 뿌듯하다. 서민들을 닮은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 신화의 모습들 자연스럽고 친근하다. 신화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련을 극복해 나아가 성공한다. 우리에게 희망과 믿음을 전해준다. 이 책은 28개의 신화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슬픈 운명의 일곱 쌍둥이’라는 신화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 민간신앙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신은 칠성신이다. 칠성신은 칠성단을 이루어 사람들의 수명 장수를 관장하고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많이 찾는 신이다. 칠성님은 등에 일곱 개의 별 모양이 점이 있어서 칠성님이라고 불렀다. 칠성님은 혼인할 짝을 찾기 어려워 소수문한 끝에 지하국 매화부인을 아내로 맞게 되었다. 칠월이라 칠석날이 혼인 날 이었다. 둘은 혼인을 하였고 천생연분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었다. 걱정되는 마음에 매화부인은 제일 명산을 찾아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고, 신령님의 점지로 아이를 잉태했다. 아이를 출산하는 날, 아이가 계속 나와 일곱 명의 아이를 얻게 되었다. 칠성님은 아이를 출산 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이름을 지어주려고 부인에게 달려갔다. 그런데 아이가 일곱이나 울고 있기에 괴이한 일이라며 아기와 산모를 돌아보지도 않고 나가버렸다. 기가막힌 매화부인이 밥도 먹지 않은 소식을 듣자 칠성님이 찾아왔다. 매화부인은 화가 나서 공 들여 낳은 자식을 보기 싫단 말은 웬일이냐며 이 세상을 하직하고 염라대왕한테로 간다며 눈을 감고서 세상을 하직했다. 칠성님은 아이들 때문에 부부가 이별하게 되었다며 이 아이들이 꼴도 보기 싫어 버리려고 나가려는데 난데없이 하늘에서 번개와 소나기가 퍼붓더니 땅으로 소리가 울려 퍼졌다. 땅에서는 그 아이들은 하늘이 아는 아기니, 함부로 하지 말고, 하루에 젖 세 번 물 세 번만 먹이면 탈 없이 자란다고 해서 아이들을 버리지 못하고 유모를 들여 떠맡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