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890만번 주사위 던지기를 읽고

소개

[독후감,독서감상문]890만번 주사위 던지기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열심히 썻구요.좋은 점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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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90만번 주사위 던지기. 책의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독서시간은 1주일에 한번주어지기 때문에 간단간단히 읽을 수 있는 단편집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역시 맞아 떨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펼쳐들고 10페이지 정도 읽다 보니 느낄 수 있었다. 이 단편소설은다른 단편소설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여지껏 접해봤던 단편소설들 보다 비교적으로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70년대~80년대 사이의 이야기 였지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김유정의 동백꽃 이란 책을 구매하였을때와 같이, 물론 이책이 내손안에 들어오자마자 책을 펴차례를 읽었고 이 책의 제목인 890만번 주사위 던지기 를 찾아 읽기 시작했다. 평소에 접하던 이야기와는 달랐다.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가 힘이들었고 글을 다시한번 읽은 후에야 글이 나에게다가왔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 삶에서의 확률과 경우의 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주사위를 던져 3이라는 숫자가 나올 확률은 1/6이다. 하지만 실제로 주산위를 던졌을때는 주사위를 6번 던져 보아도 3이라는 숫자가 나오지 않을때도 있다. 당첩되기 위하여 수백-수천장의 로또복권을 구매하여도 당첨이 되질 않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기심 혹은 재미에 한장 구매하였는데 그것이 맞아떨어져 당첨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수백-수천장을 구매한 사람은 이에 분개하면 안된다. 이는 삶의 확률이다. 글을 쓰는 이순간에 나자신은 혹은 글을 읽는 그대 또한 몇천만 분의 일로 벼락을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억울해 하지 말자. 그것이 우리의 삶 이니까.
  마비라는 소설은 우리나라의 개고기 문화를 적날하게 표현한 소설이다. 마비란 의학적으로는 근육의 힘이 부족하거나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는 마비라는 것이 육신의 어느부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도 그와 마찬가지로 마비될 수 있다는 것을 개를 무자비하게 잡는영세 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표현한 소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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