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데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0.2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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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바리데기 독후감 입니다. A+받은 독후감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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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 바리데기를 읽기 전에는 바리데기 설화만 대충 알고 있었기에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바리의 험난한 여정에 흠칫 놀랐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도 하지 못한 충격적이고 박진감 있는 내용에 처음엔 지루하게 넘겼던 책장이 물 흐르듯 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야기를 읽다가도 대화체가 나오면 북한 사투리에 익숙하지 않아 뭔가에 툭 걸린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북한 사투리에 적응해가면서 말투는 책에 몰입하는데 더 이상 방해가 되지 않았다.
소설 바리데기는 바리데기 설화를 차용하여 시작된다. 계속 딸만 태어나는 것을 싫어했던 아버지 때문에 바리는 태어나자마자 숲에 버려진다.
(중 략)
지쳐 잠에든 바리는 꿈속에서 할머니와 칠성이를 만나 생명수를 찾아 떠난다. 가는 길에 바리의 가족들과 고통 받던 사람들, 고통을 주던 사람들을 만난다. 생명수를 얻으러 가는 길은 험했지만 할머니가 준 보퉁이로 위험한 고비를 넘긴다. 노인을 만나 생명수를 얻으려 하지만 바리는 생명수를 얻지 못한다. 옹달샘을 찾았지만 그건 단지 평범한 물에 불과했다. 이 말은 생명수는 일상의 평범한 것들이며 그것들에서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깨닫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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