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 찬반 토론

소개

혼전 순결에 대한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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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사회자>
캠퍼스헤럴드가 2006년 8월 대학생 248명(남자 120명, 여자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대생 10명 중 7명이 “남자 친구가 원할 경우 성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은 2006년 수도권 8개 대학 1학년 남녀신입생 394명(남자 185명, 여자 209명)의 성(性) 의식을 조사했다. `성관계 경험이 있나`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8.2%가 `있다`고 답했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은 찾는 모텔, 침대크기의 소파와 욕실까지 갖춘 멀티방까지 등장하며 대낮에도 젊은 연인들의 출입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극단적인 예로 최근에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는 “본인의 순결을 판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뉴스에서도 그 심각성을 보도한 적이 있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젊은이들의 이중적인 성가치관을 지적하고 있다. 혼전순결을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상당수 여성들이 결혼 전 처녀막 재생수술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일명 웨딩수술이라고 불리면서 이 시술을 마치 혼수처럼 생각하고 어머니와 함께 찾는 예비신부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안전성과 위생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처녀막 대용품(인조 처녀막)까지 등장했다.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2명은 필요하다면 처녀막 재생술을 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다.

사회자> 이처럼 사회 전반적으로 혼전순결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혼전순결을 찬 성하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과연 혼전순결은 지켜야 할까요? 우리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 떻게 생각하는지 토의 해보겠습니다. 혼전 순결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찬성하는 입장으로 내 자신이 떳떳하려면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 내 자신이 떳떳해야 한다는 것은 주변의 시선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걸레라는 생각자체도 나 자신이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은 아닙니다. 자신이 남들에게 남자와의 관계를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스스 로 죄책감 따위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 머릿말에 캠퍼스헤럴드 , 스포츠조선 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