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VS 정주영을 읽고...

소개

이병철 VS 정주영을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써봤습니다..

2페이지로 분량은 짧지만 내용은 좋습니다..

과제점수 만점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내뱉은 건 다름 아닌 짧은 탄성 이였다. 초등학교시절 소떼를 이끌고 북한으로 넘어간다던 뉴스를 통해 처음 알게 된 故정주영 전 회장과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故이병철 전 회장. 과제 때문에 읽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사로잡혀 타의로 독서를 시작했던 나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 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책 한권 분량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는데 행운 이였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그 분들의 모든 삶을 이해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겠지만, 창업과 기업가에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는 무언가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은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다. 또한, 두 거장의 말과 글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속에 되뇌며 내 삶에 투영시켜 보기도 하였고, 덕분에 좋은 삶의 지침을 얻음과 동시에 앞으로 내 삶을 설계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갖게 해준 것 같다는 생각에 또 한번 기분이 좋아졌다. 포기를 모르는 불도저 같은 남자 정주영과 냉철한 분석가 이병철. 이 두 사람의 다른듯 하면서도 공통점을 가진 이야기는 나를 설레게 만들었고, 지금 이 순간 그 분들이 써온 역사에 내 생각을 보태어 미약하지만 짧은 글을 써보려 한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고 부족함 없이 자라온 이병철과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억척스럽게 살아온 정주영. 이 둘은 출발선상에서부터 달라도 너무 달랐다. 처음 책을 펼쳐 접한 내용 이였기에, 나는 정주영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시작했으나 뒤로 갈수록 그것이 잘못된 배점 이였음을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놓고 봤을 때, 이병철과 정주영, 정주영과 이병철. 이 둘은 그 어느 국민도 부정할 수 없는 사회적으로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고로, 기업가 정신에 입각해보면 이 둘은 출생을 막론하고 뛰어난 기업가였음은 틀림없는 셈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