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말하는 의사를 읽고

소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서 쓴 `의사가 말하는 의사`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의대라는 곳에 입학한지 2년째, 1년 이상 여러 수업도 듣고 동아리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는 나이지만, 의대에 입학하기 전부터 가졌던 의사, 병원, 의대에 관한 수 많은 궁금한 점들 중 해결된 것은 의외로 많지 않았다. 물론 내가 알려고 노력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아직도 많은 궁금한 점들이 있고 또 알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내게 ‘의사’라는 것에 관하여 정말 많은 것을 알려준 책이 나타났으니 그 책은 바로 ‘의사가 말하는 의사’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20명의 의사선생님들이 자신들이 의사, 병원, 의대 생활에서 겪은 일들을 통해 느낀 점들이나 자신들이 종사하는 분야에 대한 소개 등에 관하여 쓰신 글들을 싣고 있는 책이다. 여러 글들을 통해 나는 의사라는 직업, 병원이라는 곳, 의대라는 곳, 의사들의 사회에 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럼 지금부터 평소 궁금했던 많은 것들 뿐 아니라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에 관해 알게 해주고 생각해보게 해준 이 책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내가 지금 겪고 있고 앞으로 겪게 될 의대 생활에 관한 글들이 있고 2장에는 인턴, 공중보건의 등 전문의가 되기 전 겪을 수 있는 일들에 관하여 쓰고 있다. 3장에는 여러 과의 전문의 선생님들의 글을 통해 각각의 과에 관한 얘기들이 들어있고 4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의사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의 의사에 관해 5장에서는 의대나 의사에 관해 궁금해 할 수 있는 점들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1장에는 당장 내가 바로 내년부터 겪게 될 일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흥미롭게 글을 읽었다.

참고자료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부키| 2004.10.28/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