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의 기억 , 한국 근현대사

소개

8.15의 기억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A+점수를 맞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8.15의 기억, 그리고 우리 민초들이여
⋅새롭게 알게 된 나의 소중한 역사
⋅ 역사가 남기고 간 많은 상처들
⋅ 남한은 도대체 왜 그래야만 했을까?
⋅ 과거를 딛고 일어나, 다시 희망의 역사를 써내려 나가자!

본문내용

8.15의 기억, 그리고 우리 민초들이여

8.15의 기억... 5권의 지정도서 책 중 가장 내 눈을 이끄는 책 이였다. 이 책은 일제 때부터 해방 전 후를 몸소 겪으신 민초들 40명의 증언으로 엮은 일기식의 특이한 역사서 이다. 이러한 일기형식의 독특한 점 때문에 나는 읽는 동안 내내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까지 불러 일으켰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당시의 사회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가 있었고, 뿐만 아니라 민초들의 역사적 진술에 따라 때로는 기쁘기도, 때로는 울화통이 치밀고 슬픈 역사적 현실에 가슴에 미어지기도 했다. 이 책의 좋았던 점은, 역사책이라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고 책이 잘 읽혀졌었다는 점과, 또 만주에서부터 일본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을 포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용에서부터 헤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여러 민초들의 내용도 다루고 있어 읽는데 전혀 지루 하지 않았던 점이 너무 좋았다. 어쨌든 내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던 좋은 책을 읽도록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새롭게 알게 된 나의 소중한 역사
책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정리 해두기로 하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먼저 한 가지는 내가 중 고등학교 때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사실과는 다르게 해방 1945년 8월15일은 만세를 부르지 않았다는 것 이였다. 역사 과목에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로 써는 충격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1945년 8월15일 해방과 동시에 만세를 불렀다고 알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가 책을 통해 배운 내용과는 달리, 8월15일에 해방소식을 알고 있었던 국민들은 몇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라디오도 귀했던 시절이라 전국에 불과 몇 만대 밖에 없었고

참고자료

· 『8.15 의 기억』, 한길사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