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언어 속에 담겨있는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소개

실생활 언어 속에 담겨있는 이데올로기를 찾아 구체적으로 분석한 레포트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선생님’이란 권위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작용하는가?
2. 교과서 및 자습서, 해설서 등에 기록된 문학 작품의 해석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3. 수많은 책을 통해 문학작품의 해석이 기록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3. 결론
1. ‘선생님’이라는 권위는 학생들의 말을 몰수시키기에 충분하다.
2. 교과서 및 자습서, 해설서 등에 기록된 문학 작품의 해석은 수사법에 치중하지 않고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 그 수사법을 썼는지에 초점을 맞춰보아야 한다.
3. 수많은 책에 기록된 문학작품의 해석은 우리가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누군가의 생각으로 참고해야 할 뿐이지,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본문내용

그리하여 나는 이번 대학국어 레포트를 통해 <교과서 또는 참고서, 해설서 등의 문학작품 해석과 이데올로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것은 특히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다뤄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할 때, 어쩌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펼쳐보기도 전에 나로 인해 이미 생각을 하는 작용을 멈춰 버리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알게 모르게 내 방식대로의 해석을 그들에게 주입시킬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이유를 <언어와 이데올로기>의 다양한 관점, 방법론을 기초로 하여 분석해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 방안, 그리고 한계점에 대해서 서술해보겠다.
첫째,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가질 수 있는 권력에 의해 학생들의 말을 몰수시킨다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이것은 발화자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이해한다면 제 2장의 <누가 말하는가>를 기초로, 청취자(여기서는 학생)의 입장에서 발화를 이해하고 생각해본다면 제 5장의 <몰수된 말>을 기초로 하여 분석, 전개 시킬 수 있겠다.
둘째, 교과서 및 자습서, 해설서 등의 문학작품의 해석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작가 역시 그들의 생각 즉, 이데올로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수사법을 쓴다. 그것은 제4장 <수사학>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기초로 재해석 해보겠다.
셋째, 수많은 책을 통해 문학작품의 해석이 기록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침묵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런데 그것이 ‘글’의 힘이라는 점에서 제5장 <몰수된 말>의 내용을 언급할 것이다. 또한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고 내면화되어 우리의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는데 큰 몫을 한다는 점, 단순한 단어가 아닌 하나의 긴 글인 문학작품이라는 점에서 제 7장의 <문장을 넘어서>를 주로 다루어보겠다.
위의 관점들은 서로 별개가 아니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 몇 번째 장에 속했다고 안내했을 뿐, 다른 장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은연중에 다른 장의 내용이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참고자료

· 언어와 이데올로기 (역사비평사, 1994) : ‘올리비에 르불’ 지음 , ‘홍재성’, ‘권오룡’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