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허-작은것이 아름답다

소개

과제로 읽었던 책...배울것이 많고 재밌었던 책인것 같다....!!
슈마허-작은것이 아름답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크게 현대세계, 자원, 제3세계, 조직과 소유권이라는 네 개의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의문제, 경제학의 역할, 불교경제학, 공업자원, 원자력, 농촌, 인도의 실업문제, 대규모 조직의 이론, 사회주의 , 소유권등의 경제에 대해 이론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1973년도에 출판되었으면 3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읽히고 있는 책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전 책을 만들 당시 현대 과학 기술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체제, 무한 성장주의를 비판하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 인간 중심의 기술, 생태학 존중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세울 것을 주장했다.
과학 기술의 경이적인 진보에 따른 무진장한 전력이라는 환상으로부터, 생산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환상이 동시에 생겨났다. 이것이 현대인이 지니고 있는 가장 중대한 오류의 하나로 ‘생산의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다는 생각이다. 인간이 기술을 개발하고 많은 물자들을 생산해 나가면서 자원을 보전하는 데는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인간은 더 많은 소득을 위해서 재생할 수 없는 자원이라는 중요한 자본을 망치고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생산’이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바로 그러한 자본으로서 화석연료, 자연의 허용한도, 인간성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유한 자원임과 동시에 재생 불가능한 자원인 화석연료의 무한적 소비경향으로 화석 연료는 고갈을 앞에 두고 있고, 인간의 생명을 지탱해왔던 자연 또한 파괴되어 붕괴의 조짐을 보이며 인간의 본성이 비인간적 기술과 조직 속에서 쇠약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 중심의 기술을 주장하면서 부유한 나라의 거대 기술보다는 값이 싸고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본집약적이고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량 생산이 아니라 대중에 의한 생산을 주장한다. 그리하여 그가 내민 해결책이 ‘중간기술’이다. ‘중간기술’이란 슈마허가 직접 이름을 붙인 것으로써 이것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참고자료

· 슈마허-작은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