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감상문

소개

무용학과 공연 홑춤전을 다녀온 감상문 레포트 입니다.

목차

홑춤전 감상

본문내용

이번엔 무용공연을 감상할 차례다.
교육대학에 와서 매 학기마다 공연을 보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과제가 있어왔다. 오케스트라, 국악 등등 여러 공연을 감상했었고 공연을 볼 때마다 내가 교대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이런 공연 언제 한번 제대로 감상할 생각이나 했었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또 갈 때는 억지로 억지로 갔지만 공연이 시작함과 동시에 ‘아~!’하고 탄성을 질러 낼 만큼 공연에 매료되었던 경험을 해왔었다. 이제는 공연을 보러가라는 과제가 오히려 또 어떤 것이 내 눈, 혹은 내 귀를 자극해 줄지 공연 전부터 흥미로워 지려 한다.

드디어 2학년 2학기 무용공연 차례가 온 것이다. 여태까지는 단지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고 귀를 쫑긋 세우고 있어야 했던 음악 공연과는 달리 무용공연은 또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궁금했다. 몇일 전 ‘step up` 이란 영화를 보고 춤이 얼마나 멋진지, 그리고 춤을 추는 사람들이 얼마나 활기차고 아름다운지에 대해 정말 머릿 속을 가득 채울만큼 감동에 감동을 받았던 그 기분을 또 다시 느끼길 바라며 홑춤전이라 타이프 된 팜플렛을 받아들고 공연장을 들어섰다.

의외로 한산한 공연장이었다. 학생들이 하는 공연이라 아무래도 홍보가 덜 됐었나 보다. 조금 늦게 입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아무 자리나 앉을 수 있었다. 공연은 총 9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진행하는 학생의 앳된 목소리가 학생들이 주관하는 파릇파릇함이 더 진하게 묻어 나게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