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개론 ) 한국무용작품을 현장에서 보고 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태평무는 1988년 12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춤으로, 1900년대 한국 근대 춤의 대가인 한성준이 경기도 도당굿의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구성한 민속춤으로, 나라와 백성의 태평성대를 바라는 왕과 왕비의 마음을 담은 춤이다. 지신(地神)에게 마음을 다해 기원하는 의미로, 발디딤이 섬세하고 활동적이면서도 우아하다. 초연은 1938년 조선음악무용연구회의 발표에서 열렸으며 작품 설명에는 ‘태평성대에 질탕한 음악에 맞추어 흥겨운 춤을 추어 일월성신과 더불어 평화를 노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음악은 낙궁장단, 터벌림, 올림채, 도살풀이가락 등 경기무속장단으로 구성되어 다른 춤에 비해 까다롭고 복잡하여 장단을 충분히 알고 이해해야 그 맛을 살릴 수 있다. 춤은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화사하며 발디딤의 기교가 매우 다양하고 섬세하다. 현란한 멋의 발디딤과 장단과 대비되는 절제된 상체의 호흡이 아름다움의 요소로 꼽힌다.

참고 자료

남화연 한국무용배우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un6mGhpIm0zob0XcqLULQQ.
태평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