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2 ) 승무에 관련된 공연(현장공연)을 보고 감상문 제출
- 최초 등록일
- 2022.07.24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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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염불과장
2) 타령과장
3) 굿거리과장1
4) 법고과장
5) 굿거리과장2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승무(僧舞)는 우리나라의 전통춤 가운데 하나이다. 대중들에게는 조지훈(趙芝薰)이 지은 동명의 시(1939)로 익숙한 민속무용으로, 시의 고요하면서도 섬세한 언어로 묘사된 이미지로 기억되곤 한다. 승무라는 이름은 승려들이 쓰는 고깔과 가사(架裟), 장삼(長衫) 등을 착용하고 추는 데서 비롯되었다 한다. 다만 그 기원에 대해서는 황진이가 지족선사를 파계로 몰고 가기 위해 추었던 것이 시작이라든지, ‘산대가면극’ 중 노장무(老杖舞)라는 춤에서 따왔다든지, 환속한 승려가 후회하는 심정을 담아 만들었다는 등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현재의 승무는 조선 말기 한성준(韓成俊, 1874∼1941)이 정립하고 그의 손녀인 한영숙(韓英淑, 1920∼1989)이 이어온 갈래이며, 그 중요성 및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우리 옛 문화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가진 승무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감상하는 일은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전승하는 데 기여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승무는 크게 염불과장, 타령과장, 굿거리과장, 법고과장, 그리고 굿거리과장으로 마무리되는 구성을 가진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승무의 구성을 따라가며 그에 해당하는 감상을 서술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국립민속박물관. “승무.” 한국민속대백과사전. 2022년 4월 17일 접속.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6431
김미란, 조남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무용의 장단에 관한 고찰-승무와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국무용연구 vol.34 no.3 (2016): 25-31, UCI:I410-ECN-0102-2017-680-000540771.
한국학중앙연구원. “법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22년 4월 17일 접속.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B2%95%EA%B3%A0&ridx=0&tot=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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