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에너지버스(자신의 내면 속에 멈춰 서있는 에너지버스에 시동을 걸어라.)

소개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행복할 수는 없다. 그러한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커다란 행복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준다. 그것도 아주 간결하면서 명쾌하게 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특이한 광고카피에 호기심이 간 탓에 읽게 된 책이었다. 라디오 광고를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라디오를 통해 몇 번을 듣게 되니 귀에 익게 되었는데, 그 광고의 느낌은 자양강장제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는 왜 책인데 그런 느낌이 들까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의문이 풀리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 책이 바로 자양강장제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태어난 책이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난 느낌은 피로회복제 못지 않은 기운을 충전 받은 느낌이었다. 책들도 제각기 자기 색깔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빨간색이 적당하다고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제격이란 느낌이다. 읽고 난 뒤에 나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둘째,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꿈과 인내에 관해 이야기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했던가. 나무를 쓰러뜨려 무엇을 만들 것인지 우선 생각하고, 그것으로 나의 꿈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한곳을 집중적으로 도끼질한다. 그러면 반드시 나무는 쓰러지게 된다.

셋째, 당신의 버스를 긍정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당신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긍정적인 것들로만 가득 채워라. 버스 연료통에 기름을 반쯤 넣고는 도착 후에 새차를 해야 한다며 물로 반을 채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라. 반드시 긍정적인 것들로만 가득 채워라.

넷째,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을 공유하라.
당신의 커다란 버스를 혼자 몰고 가야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비용면에서도 비효율적이다. 분명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같은 곳을 가길 원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 사람들을 잘 찾아내 같이 버스에 태우는 것이 중요한다. 정비사는 당신의 버스를 더욱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으며, 여행가이드는 당신이 길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섯째,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버스에 타지 않은 교차로 잡상인에게 한눈을 팔지 마라.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목적지 도착 시간이 늦어져 다른 승객들에게 모두 피해가 가게...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할 수만은 없다. 위기를 맞게 되고 그걸 극복함으로서 더 큰 행복을 얻는 것이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현실을 극복해내고 새로운 극복신화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한다. 바로 그러한 힘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를 저자는 설명해주고 있다. 바로 나 자신의 변화에 있는 것이다. 작은 변화의 시작에서 커다란 변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지나친 욕심에서 일을 쉽게 그르치고 포기하고 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