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삶,극복,장애체험기-`기꺼이 길을 잃어라`를 읽고

소개

장애인의 삶,극복,장애체험기-`기꺼이 길을 잃어라`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행히 목숨을 건진 메이는 모험심이 강한 어머니 오리 진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그의 부모는 그를 위해 1600킬로미터나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할 정도로 메이를 위하여 헌신적인 부모의 덕으로 장애인과 정상인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을 하는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당시에는 정상아와 시각장애인이 같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귀하던 시절인지라 당시 자라나 세상을 탐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인 삶을 살면서 활동이 제한적일수 밖에 없는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대학까지 다니게 된다.
어린시절부터 그는 부딪혀 멍들고 길을 잃고 헤매는 등의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혼자 자전거를 타고 집밖을 나가길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운전대를 잡는 위험천만한 행동도 서슴치않는 등 그의 모험심 강한 행동의 원천에는 그의 어머니의 격려가 있었다.
초등학교가 끝나갈 무렵의 그의 첫 자전거타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메이의 어머니가 보여주었던 아들의 도전과 모험에 대한 격려의 마음은 아들에게 닥쳐올 세상의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끔 힘을 불어넣어주는 모험과 개척정신 그 자체였다. 평평한 어머니였다면 아마도 메이의 지금과 같은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중략)

참고자료

· `기꺼이 길을 잃어라`/열음사/로버트커슨/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