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파이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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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파이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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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불과 3년이 채 지나지 않는 나로서는 지금까지의 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자유롭기보다는 오히려 방종하게 보냈던 것 같다. 사실 고등학교 때는 틀에 박힌 그 생활이 참 싫었고 자유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었었다. 하지만 막상 대학생이 되고나서는 어떠한 강요도 목표의식도 없는 대학시절이 더 싫다고 느낀 순간도 있었다. 그런 나에게 성공한 선배들의 대학생활이 어떠했고,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소개된 드림스파이는 너무 반가웠다.

어떤 책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 또는 ‘한 우물을 파라’고 말한다. 사실, 선배 입장에서 이보다 쉬운 조언은 없다. 반대로 이 조언만큼 대학생들 입장에서 의미없는 조언도 없다.(중략) 또 다른 종류의 책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끝없이 도전하라’와 같이 감정에 호소하는 언어를 쏟아낸다.(중략) 현실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은 없고, 그냥 가슴 따뜻하게 열정적으로 살라고한다. - 드림스파이 중

드림스파이의 장점은 대학생인 나의 처지를 정확히 간파하고, 위에서 인용했듯이 수박겉핥기 식의 조언이 아닌 실질적이고 효용성 높은 조언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일단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현재를 깨닫고, 미래를 설계하며, 실제로 그것을 실천하고, 마지막으로 꿈을 같이 이룰 파트너를 구하게 구성되어있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세 번째와 네 번째 파트가 특히 좋았다. 왜냐하면 세 번째 파트는 실질적인 조언이 듬뿍 담긴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노하우를 분석해서 크게 비전관리, 시간관리, 인맥관리, 지식관리의 4가지로 나누었으며, 각 부분에 대한 설명과 그것이 실질적으로 사회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운용되는 지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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