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보이를 읽고나서 - 삶과 죽음의 인생에 대한 회고

소개

* 리버보이를 읽고나서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어느순간 너무도 각박해지고 복잡해진 우리네 일상을 볼때마다 답답함과 서글픔을 느낀다. 우리는 분명 아침에 일어나 허겁지겁 뛰어다니며 돈몇푼 벌려고 태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순간 삶이라는 커다란 줄기에 휘말려,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고 있지나 않은가? 바쁜 일상에 자신을 뒤돌아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다. 리버보이,. 잠시 되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리라.

목차

* 리버보이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삶을 뒤돌아보며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리버보이를 읽고서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처음에 먼저,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손녀의 아주 특별한 이별여행이라는 글귀에 관심이 끌렸다. 난 20대 초반에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셨다. 그 때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엄마와의 마지막 이별을 의미 있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었을 텐데 어느 날 갑자기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너무나 슬프다. 그래서 내게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참 특별하게 다가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여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인 팀 보울러는 십대들의 꿈과 사랑, 우정, 가족애 등을 미스터리로 절묘하게 접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줄거리를 전개해 나가는것에 탁월하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청소년문학 작가 중 한 명이라 한다. 또 이 책은 헤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처음 받고 이런 타이틀 때문에 너무 딱딱한 책이면 어쩌나? 하는 반감심도 가졌다.

이책을 읽어 나가는 내내 잔잔한 호수를 연상케한다.너무 나 조용하며, 마지막까지 읽어나가는 동안 조용해야만 할것 같고, 나의 심리와 감정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약간은 판타지 형식이 감미되어 긴장을 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책의 주인공인 제스가족이 마지막 밀월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제스 할아버지는 마지막 생을 자신의 고향에서 하고 싶

참고자료

· * 리버보이 - 팀 보울러 저/정해영 역 | 다산책방/Tea & book(기획사) | 원제 River Boy | 2007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