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보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9.29
- 최종 저작일
- 2008.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리버보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다섯 살 소녀 제스가 등장한다. 그녀는 심장발작으로 기력이 쇠해가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꼬장꼬장하지만 너무나 사랑하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죽음에 대한 청소년의 대처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마지막 휴가가 될지도 모를 여름,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 자랐던 고향을 찾아 휴가를 떠난 제스의 가족. 강물이 흐르는 조용한 시골 숲에 자리한 별장에서 가족들은 ‘리버보이’라 불리는 그림을 마지막으로 완성하고픈 할아버지의 열망을 뿌리치지 못하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점점 자신의 기력이 쇠해 그림을 그릴 수 없다는 열패감에 젖어드는 할아버지를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제스는 강에서 만난 건강하고 새로운 생명의 상징과도 같은 ‘리버보이’의 만나 그녀에게 조언을 하고 병원에 가지 않겠다던 고집을 꺾는 할아버지를 보며 제스는 할아버지를 도와 그림을 완성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이 신비로운 소년은 제스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된다.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하는 이 소년은 과연 누구인가. 마치 십대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볼만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 헤엄을 치는 제스. 아들인 아버지보다도 손녀인 자신을 더욱 믿고 사랑해주었던 할아버지의
참고 자료
팀보울러/ 정혜영 역/ 다산책방/ 2007.10.20/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