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신, 안산 상록수 최용신 공원 답사기

소개

한국사- 최용신 선생의 뜻을 펼친 안산 상록수 공원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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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산 상록수 공원, 이곳은 나의 이모집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어렸을 적 이모댁에 놀러 갔다가 이모와 함께 상록수 공원을 산책하였던 기억이 있다. 상록수 소설을 읽기 전이었던 그 때에는 최용신이 누구인지, 상록수 공원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곳의 비문들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이모는 그곳을 데려가 주시면서 소설 상록수의 줄거리를 이야기 해주셨고, 상록수 공원은 그 이야기 주인공의 실제인물인 ‘최용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곳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이모의 설명을 듣고, 나는 나중에서야 상록수 소설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상록수 공원을 다시 찾은 것은 이번 답사가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책을 읽고 ‘최용신’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을 가지고 상록수 공원을 가는 것은 뭔가 더 뜻 깊었다. 그 전에는 가보았을 때는 그저 한적한 공원으로만 느껴졌는데, 이번 답사에서는 그녀의 삶과 희생정신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상록수 공원의 하나하나를 느낄 수 있었다.
상록수 공원은 안산시 본오동 상록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역 이름도 최용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상록수’에서 따왔다. 역에서 바로내리면 역 옆의 녹지 공원에서 ‘심훈’의 문학비를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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