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및 아동발달과 학습 -리틀 몬스터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2.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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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또는 아동발달과 학습 이라는 강의를 들을 때, 과제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A+받은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 R. Jergen 리틀 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 요약·정리
* `ADHD`란 무엇인가요?
: `리틀몬스터`에 나오는 ADHD에 대한 간단한 개요 + ADHD에 관한 기사
+ 그 외의 다양한 자료들 ( ADHD의 정의, 원인, 동반질환, 역사
/ ADHD의 증상, 행동특성 / ADHD에 걸린 아동의 수 )
* ADHD에 대한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해 조사하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3. 슈퍼맨에게‘나는 법’을 가르치기
: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있는 그대로 격려해주기.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때는 특수교육에도 관심을 가졌던 사람으로서, ADHD 소년의 삶을 그만의 재미있고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특히,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그의 노력을 보며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조건들을 최적화 시켜서 아주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이해하여 배우는 법을 터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여 자존감을 세우려고 노력하고......
로버트는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행복에 이르렀지만,‘그의 선생님이나 부모님, 또는 형제들이 조금만 더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사랑으로 대하고, 그가 가진 잠재력들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더라면......’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의 삶을 들여다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말. 슈퍼맨에게‘나는 법’을 가르치기! 어느 누구도 그를 대신해서 날아 줄 수는 없다. 그가 스스로 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의 그의 모습을 바라봐주고,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완전히 다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고, 교사가 되었을 때 내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치료보다는 활용. 문제 행동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지적인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의 학업적인 영역에서만 도와줄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실!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지각에 의해서 성장에 제한을 받는다고 한다. 진심으로 그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끝까지 믿어주고,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그들을 지지해 주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R. Jergen 리틀 몬스터 (대학교수가 된 ADHD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