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몬스터라는 책속의 ADHD사례, 증상과 치료
- 최초 등록일
- 2007.10.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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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례속에서 ADHD사례, 증상을 찾고 치료 제시하기.
목차
줄거리
증상
수반되는 장애
치료제시
본문내용
1) 줄거리-「Robert Jergen」에 관하여
Robert는 일리노이 주의 비치그로브라는 시카고 지역에서 한 25마일정도떨어진 중산층 교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집안은 말하자면 아메리칸 드림에서 보여 주는 행복한 미국 중산층의 전형이었다. 그가 자라던 70년대는 주민이 약 4만 명 정도로, 대부분 백인 중산층이었다. 범죄 안전 지역에다 교육환경도 좋았다. 그와 친구들은 마음 놓고 길거리에서 놀았고, 이웃 집안끼리도 잘 알아 거리낌 없이 쾌적하게 살았다. Robert는 아들만 다섯 있는 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엄마는 미국 이민 1세대다. 외할머니는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출신이고, 외할아버지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셨다. 이 북구인들은 가족 간의 유대가 깊고 교육열이 대단하다. 하지만 아버지 집안은 정반대다. 아버지의 조상은 보헤미아 지방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미국 땅에 발을 들여놓았는지는 알 수 없다. 어머니는 다른 네 명의 아들들하고 똑같이 차별 없이 키우셨다. 어린시절 Robert는 너무 지나치게 활동적이었고 늘 원가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아이였다. 무언가 만들지 않으면, 부수고 있었다. 온 집안을 헤집으며 뛰어다녔고, 집에 있는 가구란 가구에는 다 올라갔으며, 층계에서 펄쩍 뛰어내리고, 나뭇가지를 잡고 그네를 탔다. 그는 사실 얌전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런 생각과는 다르게 스스로가 무얼 하는지도 모르게 말썽을 부려놓고 마는 것이다. Robert는 극도로 약하고 예민했으며, 부모님이나 형들은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살얼음 위를 걷듯 해야 했다. 또한 한 번 성질을 부리면, 멀쩡하던 사람이 완전히 돌아 몇 시간이고 울부짖곤 했다. 아무리 얻어맞고 벌을 서도 나 자신도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이 불가능했다. 놀림을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면 감정의 대폭발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행동이 앞섰다. 무릎을 치면 발이 올라가는 일종의 무조건반사처럼 충동적으로 행동이 앞선다. 그리고 형들 사이에서 그의 별명은‘망가뜨리기’였으며, 가족끼리 분담한 집안일을 자주 잊어버리곤 했다.
참고 자료
"리틀몬스터" Robert Jergen 저,
조아라, 이순 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