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소개

에드워드사이드의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서평 및 비판문입니다.

목차

서론
분석 및 비평
(1) 책의 구성
(2) 소재의 치우침
(3) 비판의 조건에 따른 평가
(4) 독자의 이해를 위한 노력

본문내용

서론

이 책의 지은이 에드워드 사이드는 1978년 <<오리엔탈리즘>> 이란 책을 내면서 이목을 끌었다. 오리엔탈리즘이란 단순히 동쪽에 위치한 지리적 방향의 국가들이 아닌(물론 유럽인의 시각에서의 동쪽) 서양인의 눈에 비친 동양의 이미지, 이를테면 동양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신비롭다는 서양과는 분명하게 대비되는 왜곡되고 편향된 시각을 지적하며 서양의 우월주의, 중심주의를 비판하고 이것이 서양이 동양을 지배하고 그 구조를 재생산하는 식민 지배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사이드는 팔레스타인 출생으로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영국의 식민정책을 격고 이집트를 거쳐 미국에서 공부한다. 시대적 상황과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그는 평생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나, 팔레스타인 문제 역시 오리엔탈리즘의 관점에서 보았다. 이의 속편으로 볼 수 있는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을 펴낸다.
서구사회 좁게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의 패권을 장악한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9.11테러 이후 변화된 국제정치 사회에서 새롭게 조명되어지고 있는 오리엔탈리즘(이 책에서는 동양 전체가 아닌 이슬람만을 말하고 있다.)과 미국의 모든 기반분야를 장악한 시오니스트들과의 이해관계로 미국사회의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전반적인 통념과 미국적 정책과 언론에 반기를 들어 끊임없이 비판하고 있다.

분석 및 비평

(1) 책의 구성
크게 5부로 구성되어있다. 1분 ‘무지의 충돌’에서는 9.11테러 이후 죄 없는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편견과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은 비판한다. 2부 ‘지식인의 일탈’ 아랍문제에 대

참고자료

·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사이드/성일권,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