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미술 작품 분석

소개

아동 미술화에 대한 분석

목차

1. 로웬펠드의 아동화의 발달 단계에 따른 그림 분석
2. 특징에 따른 아동 그림 분석
3. 주제에 따른 아동 그림 분석

본문내용

1) 난화기(이소형, 3세)
난화기(2~4세)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위 작품을 보면 무엇인가 그린다는 목적으로 그린것이 아니라 손의 근육 운동과 그 결과로 생긴 불규칙한 선들을 발견하고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런 목적의식 없는 본능적 욕구놀이 형식인 손놀림 흔적에 대한 호기심의 행위가 나타난다. 또한 의사전달 방법의 부족으로 인한 욕구불만을 그림을 통해 파형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전도식기(조혜련, 4세)
전도식기에 해당되는 이 작품은 난화기 때와는 달리 의식적인 표현을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를 나타내기 위한 둥근 원과 팔다리를 나타내려고 긴 선을 적당히 사용해서 결합시켜 사람을 만들었다. 이러한 표현은 사실적으로 그리려는 첫 시도이다. 하지만 색상 선택한 것을 보면 색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도식기(한윤제, 7세)
도식기에 해당되는 아동의 작품이다. 전 시기들에 비해 그림에서 차츰 객관적인 사고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물이나 사물이 비교적 자세하고 많이 나타난다. 인물화는 정면으로 그렸으며, 인물과 동물, 나무 등을 단독으로 그리지 않고 어느 환경의 일부가 되어 표현 한 것을 볼 수 있다. 공간 개념이 싹터 공간에 대한 이해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하늘과 땅의 색의 구분을 통해서 기저선을 설정 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표현이 감소 되고 객관적인 사고가 나타났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4) 또래 집단기(우지연, 9세)
위 작품에서는 전 단계에 비해 사물을 더욱 실제적으로 취급하고 자연물에 대하여 보다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인지 능력이 한층 높아졌으며, 이 시기의 아동들은 사회에 대한 실제적 경험이 쌓이게 되며 또래 집단과 친구가 되고 그들과 더불어 집단적인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 것이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