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을 읽고

소개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이글이 나아갈 방행에 대해 명쾌하게 쓰여져있다. 즉 ‘사랑은 기술인가’라는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고 앞으로 어떻게 책을 써 나갈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과 제3장은 사랑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이론적인 측면, 3장에서는 왜곡되어진 사랑의 모습을 프로이드의 심리학에 기초해서 풀어내고 있다. 제4장은 사랑의 실천적인 부분을 설명하면서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정신집중, 인내, 관심이 필요함을 얘기하면서 객관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이러한 사랑의 본질적인 모습을 실천해 가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의 필연성을 주장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처음에 보았을 때 영어 해석을 잘못해서 사랑의 예술이라고 이해하고 책을 빌렸었다. 하지만 책의 제목은 사랑의 기술이 였고 무지했던 나는 ‘이거 야한 책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다. 책을 읽을 때 습관처럼 저자 의 의도를 보았고 그리고 저자인 에히리 프롬의 연보를 보았다. 그런데 이 저자 사랑의 기술을 설명하면서 이혼한 기록이 있는 사람 이였다. 첨엔 ‘이혼남이 사랑의 기술이라니 조금 아이러닉 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 이 책이 로맨틱한 사랑에 대해 서술되어 있을 것 이라 생각했기에 서론에 나와있는 사랑에 비판적 내용에 실망스러워 저자를 삐딱 시선으로 보았는지도 모른다.

처음 서론 부분을 읽었을 때 책의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달콤하고 사랑의 기술서가 아니며, 가장 충격을 받았던 글귀는 ‘미치도록 사랑한다’ 는 개념을 ‘너무 외로워서라고 생각한다’ 라고 쓰여져 있던 저자의 사랑을 바라보는 냉소적인 시각 이였다. 하지만 읽을수록 저자의 사상에 동요 되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이글이 나아갈 방행에 대해 명쾌하게 쓰여져있다. 즉 ‘사랑은 기술인가’라는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고 앞으로 어떻게 책을 써 나갈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제2장과 제3장은 사랑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이론적인 측면, 3장에서는 왜곡되어진 사랑의 모습을 프로이드의 심리학에 기초해서 풀어내고 있다. 제4장은 사랑의 실천적인 부분을 설명하면서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정신집중, 인내, 관심이 필요함을 얘기하면서 객관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이러한 사랑의 본질적인 모습을 실천해 가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적인 변화의 필연성을 주장한다.

참고자료

·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