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에서 대테러전으로

소개

냉전에서 대테러전으로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냉전의 종식

Ⅲ. 탈냉전 세계에 대한 세 이론

Ⅳ. 탈 냉전기의 주요 추세들

Ⅴ.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9·11 테러가 발생 전, 역사가들은 일반적으로 탈냉전의 시기라고 불렀다. 이것은 그 이전의 시대인 냉전에 비교하여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쌍둥이빌딩이 파괴되고, 미국이 탈레반 정권에 대한 군사공격을 감행하며, 이라크를 공격한 사건을 계기로 역사가들은 1990년대를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이 장에서 우리는 탈냉전의 시기를 다루면서 사건 자체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국제정치의 역사 속에서 해결되지 못한 갈등과 연결되어 9·11테러로 종착되었다는 점을 관심있게 살펴볼 것이다. 사실 9·11 사태 이후 세계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흐름은 미국 외교정책의 본질이 근본적으로 변화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공격적인 입장은 미국이 엄청난 국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를 보면서 우리는 역사를 시간의 연속선상에서 연속적 사건으로 보아야 함을 알 수 있다.
Ⅱ. 냉전의 종식
냉전은 다섯 층위로 구성되어 있었다. 첫째, 미소간의 전약적 대결. 둘째,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간의 이데올로기적 대립. 셋째, 유럽과 독일을 40여 년간 양분한 지리적, 군사적 대결. 넷째, 제3세계의 향유 통제를 둘러싼 지속적인 싸움. 다섯째, 미래의 물결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두 개의 물질문명 사이의 광범위한 대립. 그러나 냉전의 대립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표면에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행동의 규칙이 있었다. 이러한 규칙으로 인하여 관계가 안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국제관계의 일정한 질서가 냉전기에 정착되었다. 많은 역사가들은 냉전이 지속되리라고 예상했었지만, 냉전은 종식되었다. 냉전 종식의 원인으로 역사가들은 이렇게 답안을 내놓았다. 미국의 강압정책이 주효했고, 소련의 경제가 침체되었으며, 제국적 과대팽창의 결과였고,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아직 명확한 답은 없다. 많은 분석가들은 1989년이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는데 동의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