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사

소개

20세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현대음악사의 흐름과 그를 대표하는 음악가 및 작곡가를 포괄적으로 설명한 글입니다.

목차

◆ 서문
◆ 인상주의 Impressionism
◆ 원시주의 Primitivism
◆ 표현주의 Expressionism
◆ 신고전주의 Neoclassicism
◆ 실용음악 Gebrauchsmusik
◆ 음렬주의 serialism
◆ 12음주의(Dodacaphonism)
◆베베른 이후의 음렬주의자들
◆ 총렬주의 Total Serialism (=전음계주의)
◆ 총렬주의에 회의 느끼다
◆ Musique Concrete 구체음악
◆ Eletronic Music 전자음악
◆ Musique Stochastique 추계통계적 음악
◆ Aleatory Music 우연성 음악, 불확정성 음악
◆ 신낭만주의자와 절충주의
◆ Minimal Music 극소음악 (반복음악)

본문내용

◆ 서문
19세기가 종말을 고하고 20세기가 시작되면서 음악 작품에 일련의 새롭고 매력적인 접근 방법이 생겨났다. 독일적 양식의 지배가 쇠퇴하였고 독일어권 이외의 나라에 근거를 둔 다양한 양식적 접근 방법이 새로운 ‘주의’들을 태어나게 하였다. 그러나 거의 한 세기가 지나간 지금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양식이 낭만주의에 근거를 두었음을 알 수 있다. 낭만주의의 개별적인 양상들은 한데 묶어져 새로운 양식으로 발전해 갔다.
국민적 양식의 바로 이런 다양성은 국민적이거나 민속적 요소에 대한 낭만적 매혹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민속음악과 민속음악학의 초보적 연주가 점차 중요한 과정이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매혹은 전혀 다른 전망을 가지게 되었다. 민속음악에 대한 체계적이고 부단한 연구와 문헌은 20세기로 들어섬에 따라 중앙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헝가리 작곡가이자 민속음악 학자인 벨라 바르톡(Béla Bartók, 1881～1945)의 음악에서처럼 민요적 소재가 많이 사용되었다. 이 작곡가의 생동적인 리듬 양식과 기이한 조성적 어휘는 헝가리와 그 이웃 중앙 유럽의 민속음악에 깊은 근원을 두고 있다. 영국 태생의 중요한 작곡가를 한동한 배출해 내지 못한 영국에서는 고전적 작품의 부활이 영국 민속음악 전통에 근거를 두고 일어났다. 여기에서 민요적 소재는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시대 동안 크게 융성한 영국 음악과 관련된 양식 요소와 혼합되었다. 이러한 혼합은 본 윌리암스(Ralph Vaughan Willians, 1872～1958)의 음악에서 잘 예시된다.
소리, 즉 순수한 소리의 아름다움과 그것의 색채적 잠재성에 오랫동안 매료된 작곡가들은 선율과 화음의 요소를 덜 강조하는 한편 음색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 결과 생겨난 모호한 음악어법들은 인상주의라 불리게 되었고 특히 끌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의 음악과 관련된다. 순수한 음향 자체와 모호함은 분명히 낭만주의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1860년대 독일어권에서 태어난 작곡가들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