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 50년후 나의 인생노트...(가족, 직업을 중심으로)

소개

50년 후의 내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가족의 측면`, `직업의 측면`, 그리고 개인적인 시각에서 서술한
A+맞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략)

나는 우선 현재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5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 가족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따스함이 묻어난다. 그런데 참 소중한 연결고리로 묶여있는 가족이 현대에 와서 흔들리고 있다. 현대인들은 자기의 일이 있고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과 대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앞으로는 그 정도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또한 혈연중심의 ‘애정관계 가족’에서 ‘이익관계 가족’으로 가족관계가 재편성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현대의 가족을 ‘말없이 소파에서 TV를 시청하는 모습’이나 ‘말없이 식탁에서 밥을 먹는 모습’으로 자주 나타내곤 한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입장이다. 앞으로는 재택근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집 안에서 매일 부대껴야 하는 가족이라는 존재는 서로에게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될 것이다. 50년 후에는 가족이 해체될 것이라는 입장 또한 만만치 않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소외가 얼마나 외로운 것인지 현재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삶 속에서 가족이란 무조건적으로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다. 현대인들은 이러한 사랑에 목말라 있다. 그러므로 차츰 가족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으리라고 생각된다. 나의 50년 후 가족생활을 그려보자면, 아주 따뜻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일 것이다. 그 때쯤이면 결혼해서 나의 아이들도 나와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있을 것이다. 나의 남편은 자상한 사람이어서 항상 날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며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주말에는 집 가까이에 있는, 노인을 위해 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러도 같이 가고, 세월이 흘렀어도 처음 연애할 때처럼 손을 꼭 잡고 동네에서 산책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며 그렇게 오순도순 살아갈 것이다. 남편과 나는 각자의 일을 갖고 있을 테지만, 그리고 나의 아이들은 결혼도 하고 그들만의 가정 또한 있을 테지만, 간간이 시간을 내어 만남의 자리를 가져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한바탕 웃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할 것이다. 가족은 언제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으로써 우리의 삶 속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인 관계가 아닌,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항상 서로가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우리가 평화를 느낄 수 없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서로에게 속해 있음을 잊고 있기 때문이다.’ -테레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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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