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차기 대통령에 관한 리더십

소개

올 17대 차기 대통령에 관한 리더십에 대하여 올린 자료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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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17대 대선은 현 정권인 노무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다시금 고찰하며 반성함으로써 다음 대선후보들이 정책적으로 현 우리정권의 세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볼 수 있다. 노무현 정부는 탈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내세우면서도 편 가르기와 코드인사에 치중하다보니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데 대한 국민적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특히 노무현 정부는 국민에게 정책의 신뢰성을 심어주지 못하고 행정 중심도시, 혁신도시 건설 등 전 국토의 균형발전 미명아래 부동산 광풍이 몰아치게 하는 등 정책실패에 대해 크게 불신하고 있음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9명의 대통령과 1명의 내각제 총리를 배출했지만 ‘성공한 리더십’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지도자는 한명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날 민주국가에서 좋은 리더십(Leadership)의 3대 요건으로 국가비전 제시, 추진력, 도덕성을 들 수 있다. 특히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도자 자질로서 용인술을 가장 중시했다. 리더십은 최고의 대통령으로도 만들 수 있고, 대통령이 결코 되어서는 안 되는 최악의 대통령으로 역사의 기록에 남게 할 수도 있다.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은 3 가지 차원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 첫째, 가치 지향적인가 아니면 현실 지향적인가의 문제이다. 좌파적 성향이냐 우파적 성향이냐 분류하는 것은 우리의 정치 문화를 오도하는 분류이다. 요즈음 각종 여론 조사를 보면, 국민의 대다수가 가치 지향적 정치인보다는 현실 지향적인 정치인을 대폭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나, 선거가 다가올수록 국민적 판단 기준은 현실 지향적인 것에서 다시 가치 지향적으로 옮겨 가리라고 본다. 선거 당일까지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어 가치 지향적 성향이 현실 지향적 성향을 앞지를지, 아니면 앞지르지 못하고 여전히 현실 지향적 성향이 우세할 지가 이번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둘째, 정치인이 갖고 있는 태도의 문제이다. 영상시대에 태도란 언행에서 결정된다. 정치인도 정치인으로서 요구되는 안정적 태도가 정치 철학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국민은 현 정부를 통해서 정치인을 평가할 때 태도의 중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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