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쓴 이야기 성서를 읽고나서....

소개

전기로 쓴 이야기 성서를 읽고나서....줄거리 요약 및 느낀 점을 적어 보았어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 전기로 쓴 이야기 성서 □
느낀점...

본문내용

솔로몬 왕에 대한 신망이 땅에 떨어지면서 열두 지파로 연합한 솔로몬 왕조는 마침내 유다와 베냐민 지파만이 솔로몬왕에 속하고 나머지 열 지파는 일제히 등을 돌렸다. 북쪽의 열 지파가 등을 돌리자 솔로몬왕은 아도니람 역군을 특사로 보냈다.
그러나 불만에 찬 열 지파는 그를 돌로 쳐죽이고 솔로몬 왕에 등을 돌려 독립할 것을 주장했다. 열두 지파로 연합한 솔로몬 왕조가 남북으로 분열되면서 북부 이스라엘의 열 지파의 왕으로 등장한 여로보암은 생소한 인물이었다. 그는 왕으로서의 지식이나 덕망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 다만 힘이 센 막 노동자였다. 그는 평소 비천한 노동자로 한때 솔로몬 왕의 궁전과 성벽을 수리하는 공사장의 책임자로 일한 것이 경력의 전부였다. 하나님이 무식한 여로보암을 굳이 왕으로 세우려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솔로몬 왕이 율법을 어기고 우상을 섬긴 행위에 대한 심판이었다. 이스라엘의 연합왕조를 남북으로 가른 다음 무지막지한 여로보암으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했다. 여로보암이 야히야 예언자에게 축복받을 때 솔로몬 왕은 아직 건재했다. 어느 날 정보원들로부터 장차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정보를 보고 받고 몹시 흥분했다. 한번도 자신의 권위를 무시당해 본 적이 없는 솔로몬 왕은 자존심이 상했다. 솔로몬 왕은 당장 여로보암을 죽이려 했으나 여로보암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시삭왕이 있는 곳으로 망명하고 이집트에서 솔로몬 왕이 죽을 때까지 숨어있었다. 방종과 사치에 빠진 솔로몬 왕은 결국 후계자마저 정하지 못한 채 왕위에 오른 지 40년 만에 숨을 거두었다. 왕이 세상이 떠나자 이스라엘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일시에 터졌다. 가장 심각한 문제가 솔로몬 왕의 사치와 낭비 때문에 헐벗고 굶주리는 백성들의 원성이었다. 이 시기에 영리한 르호보암왕자가 왕권을 잡기 위해 나섰다. 한편 이집트로 도망간 여로보암도 솔로몬 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단숨에 달려왔다. 세겜 사람들은 죽은 솔로몬 왕에 대하여 불만이 팽배해 있었다. 여로보암은 불만에 찬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분을 맞춰 솔로몬 왕조를 거침없이 비판하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참고자료

· 전기로 쓴 이야기 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