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쓴 독후감

소개

우리학교 필수과목 환경과인간 강의 과제인 독후감쓰기~!
만점받았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래 한국, 일본, 미국의 3나라는 “중국물건(made in china)"쓰지 않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운동을 벌이는 가정을 보다 밀접하게 볼 수 있었는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운동을 시작한 첫날, 집안에 있는 made in china 물건을 다 수거했더니 집안이 텅텅 비고, 쓸만한 물건이 남지 않았다. 심지어는 TV와 같은 가전제품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한 가정이 made in china물건 없이 살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고, 이 운동을 끝내는 마지막 날 가족은 환호성을 질렀다. 우리 생활 곳곳에 made in china가 널려있다. 값싼 중국의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각국의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하여 중국현지에서 많은 물건을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상표만 붙이고 제작은 중국에서 하는 OEM방식도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러한 중국의 무분별한 공장개발 덕분에 중국의 환경은 굉장히 오염되었다. 매년 봄마다 우리나라에는 황사가 불어온다. 중국과 몽고의 사막에서 시작된 이 모래바람은 중국 공장 지대를 거치면서 많은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우리나라까지 확산시킨다. 황사가 불 때에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공기 속 미세먼지 때문에 기관지염이나 기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러한 환경적 상황 속에서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었을 때, 나는 굉장히 충격을 받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일상생활의 비밀스러운 삶’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들의 생산과정이나 생산과정 속에 소비자가 잘 알지 못하는 비밀, 또 사용 후의 처리과정 등에 대해 나와 있다. 처음 책을 읽다보면 ”경고!“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