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물(일야구도하기)-고전문학 독후감

소개

한국문학과 전통문화 수업의 고전문학 독후감 입니다.
박지원원의 `물`(일야구도하기) 작품을 읽고 서평으로 쓰여졌습니다.

목차

목차1 - 작품 선정 배경
목차2 - 작품 해설 및 작가 소개
목차3 - 작품의 감상 및 비평

본문내용

여기의 <물>은 그의 <열하일기> 중 ‘산장잡기(山莊雜記)’ 속의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하룻밤에 강을 아홉 번이나 건넜다)’를 번역한 것이다. 이 글에선 사물의 본질을 투시하는 연암의 높은 안목을 배울 수 있다. 강물이 흐르는 소리는 성난 물결 소리, 구슬픈 소리, 원망하는 소리······로 들린다. 이는 듣는 사람, 곧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리 들리는 것이다. 즉 모든 소리는 자기의 마음에 품고 있는 대로 귀에 들리는 소리를 받아들인 것에 불과하다. 마음이 잠잠한 자는 귀와 눈이 누(累)가 되지 않고, 귀와 눈만을 믿는 자는 보고 듣는 것이 더욱 밝아져 큰 병통이 된다.
마음이 잠잠하게 하는 자는 귀와 눈이 누(累)가 되지 않고 귀와 눈만을 믿는 자는 큰 병통이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곧 이목(耳目)에 구애됨이 없는 초연(超然)한 마음을 가져야 사물을 바르게 깨달음을 설파한 작품이다. - 본문 내용중

참고자료

· 한국대표 고전선집-예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