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미친짓이다 를 보고 결혼관 가족관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7.11.1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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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은 미친짓이다 를 보고 결혼관 가족관에 대한 나의 견해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결혼과 가족이나 여성학개론 등과 같은 교양과목에서 주로 다루는 주제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1. 서론 : 결혼은 왜 하는가? (주제 선정이유)
2. 결혼도 사랑도 않는다(여주인공 강연희)
3.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no! 그러나 사랑은 어쩔수 없으니(남주인공 - 김준영)
4. 여성의 결혼관의 변화
5. 혼전 성관계
6. 현대여성의 결혼 성립 조건
7. 결혼 후 이중생활 (혼외관계)
8. 결론 (바람직한 결혼관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 영화는 두 남녀의 연애담을 통해 결혼이란 제도에 시비를 건다. 영화 <네 번째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의 주인공 남녀가 “결혼하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 니다”라고 하는 대사가 참 인상 깊었는데 그렇다면 정말 요새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럽기만 한 구식의 제도일까? 이 영화로 하여금 비록 나는 남자지만 연희의 입장, 즉 여자의 입장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결혼이란 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는 결혼의 성립조건 중 사랑과 능력, 이 두 가지를 비교하였다. 극 중 연희는 결혼에 있어서 능력을 가장 우선순위로 삼았다. 그래서 사랑하는 준영이 아닌 능력 있는 의사와 결혼을 했다. 하지만 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나에게는 과연 사랑하지도 않고 그저 능력만 있는 사람과 한 평생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이에 대해 한 친구가 대답을 해주었다. “사랑이란 영원할 수 없는 거야. 너무 사랑해 결혼해서 점점 사랑이 식어 가는 것을 느끼며 실망하며 미워하며 사는 것보다는 애초에 사랑 없이 결혼해서 아무런 실망 없이 기대도 없이 살아가는 게 더 나을지 몰라” 어쩌면 이 말이 맞을지 모른다. 또한 주변이나 TV속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아무리 탄탄한 사랑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 그 탄탄했던 사랑의 방패에 금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은 등 따뜻하고 배가 불러야 사랑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현실적인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아직 결혼이란 것은 사랑하는 남녀의 결합이라고 믿고 싶다.
참고 자료
•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결혼관이라는 전체적인 주제에 접근했다.
• 결혼과 가족 강의노트
-결혼이나 가족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이론이나 정의들을 인용해서 사용했으며 교수님의 글에서도 역시 보고서의 일부를 발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