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in city 감상문

소개

영화 씬 시티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씬 씨티 컬러
씬 씨티의 폭력
씬 씨티에서의 여성
씬 씨티에서 sin이 가지는 의미

본문내용

비오는 날 아침 조조로 Sin City를 봤다. 우중충한 날씨에 매우 우중충한 영화를 보았다.일단 Sin City의 전체적인 톤은 흑백의 모도 톤이다. 배경과 인물을 흑백으로 하고 거기에 특정 인물의 의상이나 눈에 대해 컬러를 입혔다. 그 컬러들이 붉은색 드레스 노란 금발머리 녹색 눈으로 매우 원색적인 강렬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붉은색은 4개의 에피소드에서 모두 다루어지는 색으로 피를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이 흘리는 피는 붉은색으로 표현된다. 다른 사람이 흘리는 피는 흰색과 검은색의 그림으로 흰색으로 표현되거나 아주 엽기적으로 노란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 컬러는 마브의 에피소드에서 좀 더 분명하게 표현된다. 마브에게 골디는 자신을 사랑해준 유일한 여자 였고 특별했다. 그래서 그녀는 그 어두운 공간에서 유일하게 빛을 내는 컬러이다. 이런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장면은 마브가 감옥에 갇혀서 사형집행 날짜를 기다리던 때에 면회온 골디의 쌍둥이 언니의 모습에서 볼 수 있다. 그녀는 골디가 아니지만 마브는 순간 골디로 착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컬러로 표현된다. 마브가 골디가 아님을 알고 미안하다고 하는 때에는 다시 흑백이 된다. 그리고 그녀가 괜찮다고 골디라고 부르라고 할 때에는 다시 컬러가 된다.)

이 영화는 매우 폭력적이다. 사운드의 반 이상이 때리고 맞을 때 나는 소리이다. 처음엔 그 질척한 소리가 거슬렸는데 갈수록 그 소리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때리고 맞고 총질하고 그런 장면들인데 여기엔 현실성이란 보이지 않는다. 모두 비현실적인 액션들이고 주인공은 아무리 몸에 총알 구멍이 나도 죽지 않고 살아나고 거의 불사신 같은 모습들이다. 죽었겠지 했는데 죽지 않고 살아나서 반격하는 그런 액션들이다. 다분히 의도적인 이 비현실성은 영화를 보호하는 보호막 같은 것이 아닌가 한다. Sin City는 말 그대로 죄악의 도시이다. 여기서의 사회 정의나 법은 보이질 않는다. 사회의 악만 남아있으며 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