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화정의 멸망과 원인
- 최초 등록일
- 2007.11.01
- 최종 저작일
- 2007.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마공화정의 멸망과 원인에 대해서 정리햇습니다
목차보세요
목차
- 목 차 -
Ⅰ.서론
Ⅱ.본론
1. 로마멸망의전개
2. 게르만이동으로인한 멸망
3. 로마멸망원인
1) 정치적원인
2) 군사적원인
3) 경제구조의 취약성
Ⅲ.결론(느낀점)
참고도서
본문내용
Ⅰ. 서론
기원 후 2세기 말의 30여 년 동안에는 로마의 평화와 대조되는 내적, 외적 혼란의 기나긴 시대가 개막되었다. 이후 10세기까지 여러 민족들의 이동이 유라시아 전역에 격변을 가져왔는데, 간혹 스스로 자진해서, 그리고 대개는 그중 훈 족이 가장 유명한 대초원 지대 민족들의 압력을 받아서 게르만족과 슬라브족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복잡한 이주 사태가 발생했던 것이다. 이 `대이동`이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제국에 의해서 창출되어왔던 유럽적 단일성도 더불어 소멸시킨 한 가지 원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원인들 가운데 하나일 뿐 유일한 원인은 아니었다. 로마 세계의 팽창 자체가 아무런 해결수단도 가져다주지 않은 채 문제점들의 크기만 확대시켜왔다. 황제 계승문제, 조세부담의 증가, 경제적, 사회적 불안 등 이 모든 요인들이 제국을 내부로부터 침식하고 그 소멸에 기여했던 것이다. 여기서는 로마가 멸망하게 되는 과정과 그리고 그 원인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Ⅱ.본론
1. 로마 멸망의 전개
안정과 번영을 구가했던 `5현제` 시대도 끝나가고 있었다. `5현제` 중의 마지막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뒤를 이은 것은 사악하고 잔인하며 패륜아로 소문난 그의 아들 코모두스였다. 제위에 오른 그가 한 일은 원로원을 무시한 잔인한 지배였으며, 결국 서기 192년에 코모두스는 궁정 내의 반대 파벌에 의해 암살 당하고 말았다.
코모두스가 살해당한 뒤 속주의 군사령관 세베투스가 로마의 권력을 장악했다. 그러나 그와 그의 후계자들이 보여준 것은 노골적인 군사 독재였다. 세베투스의 승리는 이제 무력을 갖추기만 하면 누구든지 황제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후의 로마 역사는 제각기 황제가 되고자 했던 사령관 출신 장군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으로 점철되었다. 서기 235년에서 284년까지 무려 26명의 `군인 황제`들이 등장했으며, 또 그들 대부분이 자신의 목숨과 제위를 노리는 정적의 손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되어 사라졌다. 3세기에 로마제국은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였다. 더 이상 혼란과 무질서가 계속될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이 혼란과 무질서를 수습하고 개혁을 통하여 제국의 재편성을 시도한 것이 디오클레티아누스와 콘스탄티누스였다.
참고 자료
유게 도루『로마는 왜 멸망했는가?』
민석홍, 『서양사개론』
『네이버 백과사전』
『다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