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생아- 일본영화

소개

일본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줄거리
2)장면, 대사 해석
3)유키오 VS 스테키치
4)일본 근대에 처한 딜레마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우연히 ‘쌍생아’라는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공포물 인 듯 하면서도 그리 무섭지 않은 영화. 깜짝 놀라며 무서워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알 수 없는 괴기스러움이 느껴지는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 느낌이 이러했다.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며 떠오른 영화가 바로 이 영화였다. 사실 쌍둥이인 나에게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은근한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그냥 영화 내용을 상기시켜 보자는 맘에 다시 보게 된 이 영화는 나에게 전에 볼 때와는 또 다른 해석을 하게 되었다. 영화 속에 얽혀있는 인물들 간의 관계를 미리 알고 있어서 일까 장면 하나하나마다에 감독의 세심한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기에서는 영화의 전체적 줄거리, 장면 대사 해석, 유키오와 스테키치의 비교, 일본 근대에 처한 딜레마와 이 영화를 연결지어 생각하고 감독의 의도에 대해 나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줄거리
감독; 츠키모토 신야(1999)
출연; 모토키 마사히로, 료
의미심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영화. 유키오는 의사아버지의 뒤를 이어 명의로, 참전 군의관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젊고 아름다운 아내를 둔 남부러울 것 없는 사람이다. 한가지 흠이라면 사랑하는 아내가 화재로 기억을 잃었다는 점. 그렇지만 유키오는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내 링을 아끼고 사랑한다. 그러나 링이 시집온 이후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급기야는 아버지 어머니가 불미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유키오는 이러한 이상한 기운의 원인을 찾으려고 고심하던중 정원에서 습격을 받고 우물로 떨어지게 된다. 떨어지는 순간 목격한 괴한은 차림새는 다르지만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