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대한 생명윤리적 고찰과 의견

소개

안락사에 대한 생명윤리적 고찰과 의견에 대해 적은 리포트입니다.
안락사의 유형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안락사를 반대한다는 의견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안락사의 어원, 정의 그리고 연원과 의학적 배경
(2) 안락사의 유형과 요건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인간은 예전부터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래왔다. 또 그렇게 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의 과학기술 혹은 의료기술로는 건강하게라는 단서를 뺀다면 오래 살기가 어느 정도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아진다. 예를 들어 아픈 상태에서 의료기기에 의존하여 연명해 나가는 것이나, 약물로 고통을 참아가며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것들을 떠올려 볼 수 있겠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과연 이렇게 의료기기나 약물에 의존하는 등의 방법을 써서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연명해 나가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나 역시 이 시대를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고통스러운 삶을 아니 생명을 힘들게 유지해 나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안락사를 들 수 있겠는데, 이 리포트에서는 안락사의 용어, 유형, 요건, 안락사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2. 본 론
(1) 안락사의 어원, 정의 그리고 연원과 의학적 배경
(2) 안락사의 유형과 요건
가. 개념에 따른 분류
개념에 따른 분류로는 도태적 안락사, 광의의 안락사, 간접적 안락사, 직접적 안락사, 소극적 안락사로 나눌 수 있다.

• 도태적 안락사(Selective Euthanasia)
-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과 일정한 연대성을 지니고 생활하는 공동체의 한 구성원입니다. 어떤 생명체가 때로는 질병이나 사고로 심신의 상태가 극도로 약화되어 공동체가 많은 부담이 되며, 그 희생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이렇게 공동체에 큰 부담이 되는 생명 주체는 생존의 의미가 없다고 거부되는 것입니다. 쓸모 없는 존재로서의 생명 주체의 배제는 공동체의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강화의 방향에서 나오게 된 이론으로 도태사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일명 포기적 안락사라고도 합니다.



라. 안락사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안락사를 반대하는 바이다. 그 근본적 이유는 의사의 가장 기본적이며 고귀한 임무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일인데 환자를 도와서 죽게 한다면, 그 결과로 의사 자신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하여 무감각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사회 전체가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풍토로 변화될 것이다. 불치의 병으로 고통 받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의미 없고 무가치하다고 생각되는 환자의 안락사를 용인하게 되면, 수많은 비윤리적인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은 틀림없다.



3. 결 론
일반적으로 안락사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인간 생명의 본래적 가치를 부정하고 현세적인 안락한 삶이나 사회적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적 가치만 주장할 뿐, 인간 자신이 지닌 고유한 내재적 가치, 본래적 가치, 초월적 가치를 경시한다. 따라서 현세적인 안락한 삶을 실현할 수 없는 생명, 아무런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없는 생명은 가치를 상실한 무가치한 존재이고 생존의 의미를 상실한다고 본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은 어떠한 상태에 있든지 관계없이 그 자체로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