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와 문화[사마천과 사기]

소개

중국 역사와 문화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국역사와 문화라는 과목을 배우면서, 사마천이라는 인물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이름도 특이한 사마천, 동양의 역대 사서로 꼽힐 만큼 사람들이 많이 읽었던 사기, 이렇게 뛰어나신 인물을 왜 모르고 살았는지, 사마천은 궁형을 당하면서 까지 사기를 썼다고 한다. 정말 어떻게 보나, 대단하신 분 같 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솔직히 수업을 들으며, 한 책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와 낯선 단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수업시간을 통해, 궁금증은 사라졌고, 사마천이 정말,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는 걸 다시한 번 느끼게 되었다. 궁형을 당하면서까지 사기를 쓴 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동안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 정말 유명한 몇몇 위인, 인물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이 책을 통하여서 또 한 분의 대단한 분을 알게 되었다. 이제 다른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면, 사마천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열심히 읽어보아야 겠다. 또한 수업시간에 비디오와 이 책을 통하여, 이 책이 많은 지식을 알게 해 주었고, 중국이 정말 크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많이 보였다. 왠지 머지않아 선진국으로 나아갈 거 같은 예감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사마천이란 인물을 처음 알게 될 때 궁형이 무엇인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당시 생식기가 잘리는 궁형에 처해진 지식인들은 대부분 수치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였으나, 사마천은 자살하지 않고 살아남았고, 사기를 썼다.
 
학문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설이 되어버린 한 역사가의 삶에서 그가 견뎌낸 치욕의 세월과 누구도 빼앗지 못한 선비적 인격과 학문적 열정 앞에 참으로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사기의 편찬자 사마천은 주나라 역사가 집안인 사마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태사령 사마담이다. 아버지 사마담에 이어 사마천 역시 태사령 벼슬을 지냈다. 천문을 관측하고 역법(달력)을 개정하며 황제의 측근에서 각종 기록을 담당하는 자리였다. 이에 따라 {사기}의 본래 제목은 태사령 벼슬을 한 사람이 저술한 책, 즉 {태사공서}였다. 오늘날처럼 {사기}라는 제목으로 불린 것은 삼국 시대 이후부터였다.

참고자료

· 네이버지식IN에서 `사마천`이라는 인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