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학부모-학생의 갈등사례와 생각쓰기
- 최초 등록일
- 2007.11.18
- 최종 저작일
- 2007.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최근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학부모-학생의 갈등사례와 생각쓰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도록 하기 보다는 발 빠르게 편법이나 요령을 배우는 사람이 유리하도록 부추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해 어느 순간 유행어처럼 번지기 시작한 말이 공교육 붕괴, 교실붕괴 라는 말이 생겼다. 지금 학교현장이 무엇이 문제인지 알면서도 그 문제를 교사 혼자의 힘으로도 학부모의 힘으로도, 학생의 힘으로 안된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삼위일체가 되어 뜻을 같이 할 때 작은 변화부터 시작 될 것이다. 최근 가장 심각한 사례가 ‘논술 공교육 내 흡수 2008 대입 연착륙’ 이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마치 한국교육의 많은 문제점을 단 방에 날려 버릴 것 같은 위세로 등장한 논술도 지금은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논술교육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논술을 위해 학원에 꼭 가지 않아도 된다.” 라는 취지로 시작된 논술은 논술쓰기 또 다른 기술(skill)만 가르치고 또 배우고 있다. 비단 논술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학생의 욕구를 학교가 채워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다음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의 갈등사례를 나누어 본 것이다.
첫째는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사례이다.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무례함이 문제다. 아들을 때렸다고 교실로 쳐들어 와 어린 교사를 학생들 앞에서 폭행하는 학부모 자기 자식에게 특별한 대우가 담겨져 있는 촌지, 교사에 대한 자녀의 일방적인 불만에 함께 춤추는 학부모, 내 자식만 좋은 대학, 잘 나가는 직업을 가지면 된다는 근시안적 안목들이 오늘날 공교육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자식 앞에서 공공연하게 교사들을 비하시키는 발언이나 비난, 심지어 욕설까지 퍼 부는 학부모님의 무례함도 있다.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까지 거론 하지 않더라도 교사에 대해서 자식과 함께 맞장구치는 어리석은 일들은 없어야 한다. 또한 이런 무례한 학부모 행동에 대해서 매스컴에서는 교사입장을 배려하기 보다는 비난 받을 대상쯤으로 치부하는 억울한 보도들도 종종 접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