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유럽 독후감

소개

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야만의 거울
2)기독교의 거울
3)봉건제의 거울
4)악마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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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거울들의 방 밖에서
3.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서구열강의 침략이래로 서구의 역사는 승자의 역사로서 서구를 비롯한 비유럽권의 국가들에게 받아들여져 왔다. 또한 승자의 역서로서 비유럽권의 국가들은 그들의 발전을 배우기 위해 서구 역사를 연구해 왔다. 하지만 과거 서구 역사에 대한 연구가 서구열강의 논리에 따라 왜곡된 역사라는 주장들이 최근 등장하면서 과연 서구의 올바른 역사는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거울에 비친 유럽이란 책에서 저자(조셉 폰타나)는 유럽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유럽역사를 몇 가지의 거울을 통해 이전의 역사 이해를 벗어나 새로운 유럽의 역사인식을 말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유럽의 역사를 야만의 거울, 기독교의 거울, 봉건제의 거울, 악마의 거울, 촌뜨기의 거울, 궁정의 거울 등으로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려고 한다. 따라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역사의 거울을 통해 이 책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Ⅱ.본론

(1)야만의 거울

유럽 문명의 기원은 기원전 8000년~7000년 전 근동에서 출현된 일련의 진보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유럽문명의 서유럽의 끝까지 도달하는 데는 4000년이 걸렸다. 이러한 유럽문명의 기원이 혼혈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는 유럽사에 대한 전통적 관점과 대조를 보인다. 전통적 관점은 유럽의 발전 과정 전체를 아주 도특하고 우월한 기원에서 연원하는 것으로 설명하기 위해 전체 맥락으로부터 진정 유럽적인 것을 분리시키는데 진력해왔다. 이러한 관점은 그리스인들이 ‘아시아의 야만인’이라고 하는 고르지 못한 거울에 자신들을 비치어봄과 동시에 그리스 문화가 야만과는 무관한 독특한 정체성을 정당화하는 역사를 구축하면서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즉, 유럽인들은 미개인 또는 야만인과의 대조를 통해 자신들을 규정했다. 그들은 최초 켈트족을 야만인으로 규정한 후 게르만족 등 시대가 지나가면서 그들의 야만인이라는 거울도 계속 바뀌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