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유럽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2.08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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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울에 비친 유럽』은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를 주제로 한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스페인 역사가인 조셉 폰타나에 의해 기술되었다. 그는 유럽사를 관통하는 9개의 키워드를 찾아 역사적 사실과 영향을 분석하는 다른 시계열의 역사서와는 다른 독특한 기술을 시도 하였다. 야만, 기독교, 봉건제, 악마, 촌뜨기, 궁정, 미개, 진보, 대중이 그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 촛불을 켜주오. 이곳은 아직 어두우니,
0410513 사학과 이루다
『거울에 비친 유럽』은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를 주제로 한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스페인 역사가인 조셉 폰타나에 의해 기술되었다. 그는 유럽사를 관통하는 9개의 키워드를 찾아 역사적 사실과 영향을 분석하는 다른 시계열의 역사서와는 다른 독특한 기술을 시도 하였다. 야만, 기독교, 봉건제, 악마, 촌뜨기, 궁정, 미개, 진보, 대중이 그것이다.
조셉 폰타나는 거울이라는 상징체로 9개의 화두를 바라본다. 거울은 자신을 비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다. 거울을 본 스스로는 그 거울에 비친 모습을 만족하거나 불만족한다. 만족한다 하더라도, 더 발전하려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고, 불만족 할 때는 당연하게도 변하려고 한다. 때론 그것들을 부정하고 거부한다.
조셉 폰타나는 이들의 거울들이 어떻게 유럽과 여러 방법의 상호작용하여 자신들을 규정하였는지 ‘타자’로써 설명한다. 타자화, 혹은 대타자는 자신 혹은 자신의 동일성을 같이 가진 존재와는 다른 이들을 가르킨다. 이들은 단순히 다른 이들을 가르키는 말이긴 하지만, 이는 존재론적으로 스스로를 규명할 수 있다. 상대가 어떤지, 자신과의 동일성과 이질성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의 타자화, 대타자라고 하는 것이다.필자는 이 타자화의 개념으로 유럽사를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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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조셉폰타나, 거울에 비친유럽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 지성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