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조 시가에 대한 나의 견해

소개

한국의 시 시간에 제출한 과제입니다^^
7.5조 시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써오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공을 들인만큼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7 ․5조의 율조는 김억의 시 ‘오다 가다’에 나타나 있고 이것은 김소월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김소월의 ‘진달래꽃’ 역시 7․ 5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김억은 일본 유학 당시, 시마자키 토우손의 7․ 5조의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말한다.
그러나 거슬러 올라가자면 한국 고대 가요 ‘정읍사’에 7․ 5조가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백제의 왕인박사가 일본에 건너가서 서기 405년에 지은 ‘난파진가’에도 나타나 있다.
그러면 왕인박사의 행적을 중심으로 7․ 5조에 대한 나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이하는 『일본서기』의 내용이다.
백제왕이 아직기를 보내면서 좋은 말 두 필을 선사했다.
말들은 가루노사카우에의 마구간에서 기르게 되었다.
아직기가 이 말들을 맡아 길렀다. 이로 말미암아 이 말들을 키우던 곳을 우마야사카라고 불렀다. 아직기는 또 경전에 능했다. 이 때문에 태자 우지노와카이라쓰코의 사부로 삼았다.
어느 날 왕이 아직기에게 물었다.
“혹시 그대를 능가할 만한 학자가 있는가?”
대답은 이러했다.
“왕인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탁월한 학자이옵니다.”
그래서 가미쓰케노기미의 시조가 되는 아라타와케.가무나키와케를 백제에 보내어 왕인을 모셔오도록 했다. 아직기는 아지키노후비토의 시조가 된다.

참고자료

· 한국의 명시 감상 홍윤기 저
· 왕인 홍상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