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갑신정변, 동학,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와 한국 근대사

소개

갑신정변, 동학,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와 한국 근대사의 관계에 대한 글입니다.

구한말 사회변동을 꾀한 네 운동들의 변동주체세력에 초점을 맞춘 쟁점1과

구한말 사회변동세력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외국의 역할과 그 영향력에 초점을 맞춘 쟁점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목차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쟁점1] 구한말(舊韓末) 사회변동과정에서 나타난 변동주체세력 비교
Ⅰ. 쟁점발표
(1) 갑신정변
(2) 동학농민운동
(3) 독립협회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쟁점2】구한말(舊韓末) 사회변동과정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역할과 그 영향력
Ⅰ. 序論

Ⅱ. 구한말 정치변동 사건과 외세
Ⅱ-1. 갑신정변과 외세의존
Ⅱ-2.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
Ⅱ-3.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와 로젠-니시 협상

Ⅲ. 외국세력의 대한국관(對韓國觀)

Ⅳ. 구한말(舊韓末) 사회변동세력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역할과 그 영향력

본문내용

Ⅰ. 쟁점발표

19세기 말엽은 한국 근대사에 있어 격동기였다고 할 수 있다. 국내 및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동과 맞물려, 갑신정변으로부터 동학농민운동, 그리고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까지 사회변동을 꾀하는 일련의 시도들도 함께 이어졌던 시기였다.
쟁점1. 그런데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그리고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는 모두 사회의 변동을 꾀하는 움직임이라는 공통점을 갖지만, 그것을 이끌어 간 변동주체세력들은 각각 그 성격에 있어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는 변동주체세력 간의 ‘다름’에 주목하고, 그로 인해 갑신정변과 동학농민운동,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라는 세 가지 사회변동의 흐름이 어떻게 다르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중략)

‘쟁점2’에서는 시야를 확대하여 구한말 사회변동세력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외국(인)의 역할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거시사적인 관점에서 외국세력이 주제 사건들과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시대상에 관한 개관적인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 이를 통해 열강이 바라 본 사건의 의미가 동일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는 큰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주로 독립협회와 관련된 미국인 연구를 중심으로 구한말 외국인의 대한국관(對韓國觀)살펴봄으로써 종래 부정적으로만 인식되었던 구한말 외국세력에 대한 평가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러한 외국세력이 구한말 정치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살펴보고 앞으로 현대 한국 정치사에 있어서 외국세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논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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