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종교와 철학의 차이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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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적 관점, 철학적 관점에 대해 알아보고
이 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종교적 관점은 내면으로 밀쳐진 진리이다. 즉 진리가 본질과 대상으로서의 참된 것으로 펼쳐짐이다. 또한 종교적 관점은 참된 것을 全 경험적 의식의 내용으로 가지는 자기의식, 즉 참된 것을 의식 세계가 갖는 우주의 내용으로 소요하는 자기의식이다. 이러한 관점은 보편적 관점이며 예술과 종교와 학문에 공통적인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구별과 규정을 확정하는 것은 종교의 개념 규정에 속한다. 본질적으로 이 규정은 종교의 절대적 진리를 지니는 형식에 관계한다.
종교 일반이 보편적인 것에 대한 사유로 정립되며 이 사유 가운데서 나의 개별성이 갖는 대립의 통일이 정립되고 이 통일이 무엇보다 먼저 나의 느낌으로 규정되는 동시에 본질적인 것으로 요구되었다면, 이러한 내용에 대한 의식은 이 내용의 대상성이며 객관성이다. 종교가 예술 및 철학과 구별되는 형식은 이제 먼저 객관적 관계의 규정에 해당한다. 왜냐하면 이 관계 자체는 구별 행위이거나 형식이기 때문이다. 이 관계는 이제 이론적인 것과 의식의 한 방식 이상의 다른 것일 수 없다. 이 관계는 형식과 객관성 자체에 관계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직접적 직관과 표상과 사유, 즉 원래 참된 것에 대해 파악하는 사변적인 사유의 규정에 관계하기 때문이다.
내용, 의식에 대해 존재하는 것, 이 둘은 동일한 것이다. 이들은 동시에 서고 뒤섞여 나타난다. 왜냐하면 이들 각각의 형식은 근본적으로 이렇게 구별된 것이면서 동시에 의식과 자기의식의 총체성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종교 내용의 의식에서, 요컨대 직접적 직관의 형식과 신화적 형상의 형식에 구속되거나 제약되지 않는다. 종교는 그 자체가 자기의식의 요소 가운데 있는 주관적 측면이기 때문에, 종교에는 오히려 표상 일반이 더 본질적이다, 표상은 형상이나 그림과는 구별된다. 형상이 감각적이며 감각적인 것과 신화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표상은 이 형상을 그 보편성으로 고양한 것이다. 표상은 사유이며 사유가 충만한 것이다 사유는 관계로 나아가며 더욱이 본질적인 특징을 끄집어낸다. 가령 정의와 같은 표상에서는 사유가 다른 모든 우연적 규정들의 추상으로 나타난다. 사유는 반성이며 합리적 판단이다.
참고 자료
철학자들의 신
종교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