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락논쟁
- 최초 등록일
- 2007.06.1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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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락논쟁에 대해서 정리한것입니다
참고문헌은 조현규, 한국전통윤리사상의 이해 입니다^^
목차
1. 논쟁의 발단과 배경
2. 이간과 한원진의 주장
3. 논쟁의 발전
4. 호락논쟁의 의의
본문내용
2. 이간과 한원진의 주장
- 사람과 동물은 모두 오상(五常)의 전부를 구비하고 있다.
- 미발의 얕은 뜻으로서의 부중저미발(不中底未發)은 선악이 함께 존재하며
깊은 뜻으로서의 중저미발(中底未發)은 순선한 것으로 이 둘은 이위이시(異位異時)
▶ 이간
⑴ 인물성동론
- 人性과 物性은 서로 같다
- 인간과 동물이 모두 오상의 전부를 갖추고 있다는 의미에서 동론.
- 인간과 동물 오상의 기품(氣稟)으로 인한 질적 차이
인성 : 수(粹) → 정통한 것
물성 : 불수(不粹) → 편색한 것
⑵ 미발의 문제 - 이위이시(異位異時)
<중략>
4. 호락논쟁의 의의
① 인물성동이를 논할 때 이간과 한원진 간 논지는 다를 바 없다.
- 이간은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고유한 본성을 개념화시키지 못했으나 한원진은 성을 삼 층으로 나누어 인간의 고유한 본성을 개념화시켰고 그것이 바로 중층의 인기질한 성.
- 미발은 중으로서 천하의 대본이라 할 때 미발이 지니는 철학적 의의는 중요
- 이철영은 성삼양설을 제시, 심성의 개념적 구성을 새롭게 제시해 호론과 낙론의 대립된 견해를 수렴할 수 있는 길을 염.
② 인물성동이의 문제는 보편과 특수라는 문제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고
미발, 선악의 문제는 선악의 기원이 무엇이고 악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하는
윤리적 문제였다.
③ 후대의 사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 호론의 인수대별론(人壽大別論)은 화(華)와 이(夷)를 엄하게 구별하는 의리사상으로 연결 되어 위정척사사상의 밑거름
- 낙론은 理에 대한 氣의 우선적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 이는
道와 器의 관계에 있어 실천적 가치관의 역전을 초래하여 마침내 북학사상의 정립에 영향
근대사상이 형성에도 중요 역할 수행
참고 자료
조현규, 한국전통윤리사상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