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바보상자의 역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5.27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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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보상자의 역습”이라는 책은 바로 이러한 나의 짐작 비슷한 생각들을 확실하게 지적하고 이유를 설명해주는 지침서 같다. 사람들의 생각과 주장을 역으로 해석하고 슬리퍼 커브라는 이론을 바탕으로 매체들의 악영향에 대해 변론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게임, 영화,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똑똑해 졌다”라는 것에 반박하지 못할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저자는 특히 책의 한부분에서 게임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 나이 24살. 가장 처음 텔레비전을 본 기억은 6살 때로 돌아간다. 그때는 텔레비전이 널리 보급되고 있던 시기였다. 매일 아침에 알고 있는 사람은 다 아는 “뽀뽀뽀”를 보고 그 후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방영하는 만화를 보는 것은 거의 일상화되어 있었다. 매일 똑같은 프로그램에, 똑같은 시간에 방영하는, 한마디로 고정적인 프로그램들이였지만, 그 어릴 적에는 너무 재미있고 기쁘기만 했다. 이처럼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 각종 매체에서 떠들어 대던 바보상자의 꼭두각시는 너무 흔한 일이였다. 지금에 와서도 각자 옛날이야기를 나누면(물론 내 나이 또래들이다) 말을 서로 맞춘 듯이 똑같은 얘기들이 나오고 서로 공감을 하며 추억에 빠져든다. 하지만 현재 디지털이란 것이 무섭고 변화무쌍해서 아주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 놓았다. 앞서 이야기한 우리들의 옛날이야기와 지금 아이들의 이야기는 아주 많이 달라져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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