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소개

동물농장 독후감입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참고가 됐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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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동물 농장을 읽고


이글을 읽기 시작할 때는 단순히 동물농장 조지오웰 작품이고 동물의 이야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며 막연하게 책장을 열었다. 그러나 서문 즉 머리말처럼 된 구절이 앞에 나와 있는 것이다. 나는 그냥 머리말 뭐 작가 소개라고 생각했는데 그 내용은 생각과 정 반대의 것이었다. 혼란한 시대에 태어난 조지오웰이 공산주의라는 그것을 자유롭게 비난하며 그렇다고 민족주의도 아닌 그냥 진보주의처럼 이글은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시대 정황상 책이 귀하던 시대라 웬만한 글이면 출판이 될 시절이지만 국가의 현실상 뭐가 옮고 그름을 나타내기 조심스런 시대라 출판사들이 꺼려해서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그러나 작가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할 말은 하며 결국 출판을 따냈다. 정말 어려운 시대에도 자기주장을 분명히 하는 작가의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주인공들이 다 동물이지만 특이하게 절대자가 돼지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돼지는 동물로 보면 똑똑한 편에 들어가는 동물은 맞으나 어떤 다른 관념으로 보면 약간 공산주의라는 그 사상을 비꼬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공산주의만이 아니라 민족주의자라 해도 권력에 맛을 들이고 물러나지 않고 자기만 잘 먹고 사는 풍토는 사상을 막론하고 역시 똑같은 것이다. 또한 돼지들의 절대 권력 속에 무식한 다른 짐승들은 자신들을 힘들게 하는 인간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농장으로 만들어 돼지의 주관 하에 새로운 농장의 체계를 잡으며 법을 정했지만 역시 권력을 잡은 돼지는 앞에서만 그럴 사하게 이야기하고 자기와 식구들, 동족들은 은근히 지키지 않고 공산주의의 공동 분배처럼 하다가 자기들이 더 좋은 것들을 더 챙겨먹다가 그것이 알려지면 우리는 머리를 써야하므로 두뇌회전에 좋은 것들을 많이 먹어야 된다는 핑계로 먹어대고 이젠 아예 대놓고 대령하라고 하고 이런 행위는 공동분배라는 이 생각에서 많이 벗어난 것이며 동물들이 모두 잘살 자라고 하는 것을 자기 혼자 몸에 좋은 거 다 먹고 그것은 혁명가가 아니라 지도자가 아니라 자기 생각만 할 줄 아는 비겁주의자가 아니고 뭐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공산주의가 사상의 뜻은 좋으나 그것을 지키는척하고 자기들 배부르기에 바쁘고 힘으로 법을 바꾸고 그렇게 좋은 것들은 자기들이 다 챙겨먹고 동물들은 굶기는 그런 행위 진정 공산주의가 비난받는 것은 처음의 취지에서 벗어나 자기들 이익만 챙기고 결국은 나라를 어렵게 만드는 그것뿐만 아니라 동물들과의 약속들을 어겼다는 점 또한 공산주의가 오래가지 못하는 중요한 사실이 된다. 처형을 하지 않겠다고 명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역이니 뭐 하며 처형을 하고 근데 항의를 하면 교묘히 이유 없이 죽이지 않는다고 바뀌어 있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사람들 집에서 자지 않겠다고 법은 정했지만 그것도 교묘히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지 잠을 충분히 자야 머리를 쓸 수 있다고 교묘히 법을 바꾸며 동물들을 더욱 괴롭힌다. 사람들에게 일은 잔뜩 시켜 놓고 자기는 일하는 모습을 처음에는 감독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나오지도 않고 네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는 글을 읊게 해놓고 자기들은 결국 두 다리로 서서 걸어 다니며 옷도 입지 않는다고 했지만 자기들은 옷을 입어버리고 그 핑계를 그럴싸하게 대서 동물들은 어리석게 속아 버리고 내가 볼 때는 아마 동물들의 마음은 그러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